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동부서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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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동부서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전개
  • 고현준
  • 승인 2022.04.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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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청소년은 룸카페, 멀티방 출입 안돼요..”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5일 저녁 제주시청 인근의 룸카페, 멀티방, 단란주점, 만화카페, 노래방, 음식점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제주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언론에서 룸카페가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된다는 기사가 보도됨에 따라 개학기를 맞아 제주시청 인근의 룸카페와 멀티방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단란주점, 노래방, 만화카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업주들에게는 덴탈 마스크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강덕부 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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